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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휴대폰 퀵배달 K-라이더 서비스 -매일경제

22 August 2018

후다닥은 KTF(대표 남중수), 씨드솔루션텍과 공동으로 KTF망을 통해 고객 위치에 가까 운 오토바이 기사에게 고객 정보를 전송해주는 휴대폰 퀵배달 시스템 'K-라이 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K-라이더는 퀵서비스 콜센터가 오토바이 기사 위치를 확인해 퀵서비스 고객과 가장 가까운 기사에게 배송지시를 내리게 하는 서비스다.

 

콜센터는 KTF 기지국을 통해 고객 위치 반경 1㎞내 가장 가깝고 주문량이 적은 퀵서비스 기사에 배송지령 메시지를 전송하게 된다.

 

이 때 기사의 휴대폰 무선인터넷 서비스인 멀티팩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구동돼 배차지령이 도착했음을 알려준다. 기사는 휴대폰 버튼을 눌러 콜센터와 접속, 고객의 상세위치와 전화번호를 전송받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콜센터는 인터넷(ADSL)회선과 PC만 있으면 KTF에서 서비스 프로그램을 무료로 설치, 별도 시스템 구축 비용없이 즉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사 역시 무전기 등 별도 장비없이 휴대폰만 이용해 간편한 사용이 가능하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휴대폰에서 해당 멀티팩 프로그램만 다운로드 받으면 되고, 이용요금은 위치추적 비용, 무선데이터 이용료와 정보 이용료를 모두 합 쳐 월 2만9000원이다.

 

<백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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