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August 2018
택배서비스와 이동전화의 무선 인터넷을 연계한 물류서비스가 등장했다.
무선인터넷 응용솔루션 전문업체인 에프앤비커뮤니케이션(대표 고용호)은 최근 한국통신엠닷컴(대표 정의진)과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고 자사 무선정보서비스인 후다닥닷컴(http://www.hudadaq.com)을 018 무선인터넷과 연계해 「무선 이륜특송 정보중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택배사업자들이 018 무선정보중개 서비스를 받을경우 운전자 위치추적 및 주문접수관리 등을 이동전화 환경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인터넷을 이용한 고객관리 지원 및 최첨단 배송 알고리즘을 채택한 점이 이 서비스의 특징이다.
후다닥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웹사이트나 콜센터(02-1544-1020)를 통해 주문 접수하면 된다. 에프앤비커뮤니케이션은 이달부터 서울,경기지역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전국 6개 광역시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전경원 기자 kwjun@etnews.co.kr>